
EP 10의 주요사건
01. 미사키, 스오우와 만남. 스오우 정체 밝혀짐
02. 마오, 발목 페티쉬 밝혀짐
03. 헤이, 사와사키 쿄코에게서 이자나미, 이자나기의 의미 확인
04. 미사키, 헤이와 감격의 포옹(?)
04. 헤이, 스오우와 다시 합류.
자신의 정체에 혼란을 느끼는 스오우에게 헤이 상냥한 말을 건네다.
05. 사와사키 쿄코, 시체로 발견. 복제 시체인가? 제 3자의 살인인가?
<이하는 본편의 내용과 관계없는 뇌내망상입니다.>





"안돼! 고기 만두를 줬어!" 이 대사에 헤이는 마음이 동한다.
미사키를 혼내는 헤이를 보고 스오우는 고소하다고 생각했지만, 미사키에게 빚이 있었던 스오우는 헤이의 행동을 방치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스오우는 헤이를 안아주며 미사키를 때리지 말라고 부탁한다.

이미 미사키의 차가운 태도에 헤이는 완전히 로리콘으로서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그는 스오우 말대로 미사키를 놔두고 스오우와 함게 스위트 홈으로 돌아간다. (먼산)
교훈 : "의도치 않았던 호의가 그녀를 폭력에서 구했다." 은혜를 배풀려면 먹을것으로 베풀자.

PS. 그래도 한때, 같이 레스토랑에서 접시를 수십장 비웠던 사이인데 다짜고짜 패는 걸 보니 너무한거 아닌가? 차가운 도시 남자는 과거의 여자에 연연하지 않는다는건가?
덧글
스오우가 헤이를 잡은 모습이...
개인적으로 엠버 너무 좋아했는데 1기때 덜컥 죽어버려서 너무 아쉽기도 했습니다. 흑계 외전에 엠버와 비슷한 여자가 나오던데 과연 어떤 사람일지....
P.S 엠버가 그렇게 된 지금 미사키가 희망(?)이 되어버렸는데 화해가 저꼴이니까 헤이X미사키는 물건너갔다는 기분이드는군요...[...] 뭐 메인히로인은 인인거 같으니.(개인적으로 인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엠버와 미사키가 더 좋은지라 좀 아쉽...)
저도 미사키랑 만나고 나서 다짜고짜 패는걸 보고 아... 물건너 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3기가 나온다면 그때가서야 좀 진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ps. 앰버나 미사키나, 둘다 헤이를 그리워한다는 점에서 전 자꾸 마음에 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