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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다섯 째 주)
[종합] 09년 4/4분기 신작애니 간단 정리
[화이트 앨범] EP18 : 오가타 리나의 토우야 쟁탈전 재참가
[초전자포] EP05 : 네명의 캐릭터의 자리 잡기
[DTB] 04화 : 알콜중독자 현식이의 "인"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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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클라나드 : 가족애, 구원, 그리고 기적
[리뷰] 트루 티어즈 : 마음의 변화 감정에 대한 책임
[리뷰] 코드 기어스 : 파격,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성패
[리뷰] 도쿄 매그니튜드 8.0 : 파괴와 상실 그리고 깨달음
[리뷰] 사키 : 본격 미소녀 좌절 모에 애니메이션
[리뷰] 타이쇼 야구소녀 : 누가 이작품을 단순모에물이라...
[칼럼] 케이온, 쿄애니의 작품스타일 변화의 분수령
[칼럼] Code : 루프, 게임에서 발전된 새로운 소재
[칼럼] Code : TS물에 관한 이야기
[칼럼] TV애니메이션에서 주목하는 감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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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cene] 바케모노카타리 : 시노부의 눈빛
[Best Scene] 푸른 꽃 : 실연을 통해 실연을 잊다.
[Ani Talk] 코드 기어스 : 로로는 왜 여자가 아니라 남자여야 했을까?
[Ani Talk] 시문 (Simoun) : 내 기억에서 가장 슬픈 절규
[Ani Talk] 마호로매틱의 엔딩 : 해피엔딩이지만, 불편했던...
2010/12/18 01:17
Nayu The Vortex
2009/11/07 17:03
[화이트앨범] EP19화 : "어째서?" ... 나도 묻고 싶다. Ani Briefing : Episode

<"어째서?" 신 캐릭터 메노우 등장. 그리고 토우야의 당황...>
2기를 보면서 궁금했던 2가지는 13화부터 꾸준하게 등장한 메노우 역할, 그리고 야요이의 스토커의 행방이었다. 19화에선 <메노우>와 토우야와의 접점이 생긴다. 뭔가 과거가 있을 것 같은데... 글세다. 이 이상 루트를 늘리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구체적인 전개로 이어지지 않아서 섣불리 판단할수 없지만, 적어도 유키와의 감정적인 유대를 끊은 리나의 새로운 갈등요소가 되지 않을까 한다. 스토커는 유키와 야요이와의 새로운 갈등요소로 발전하고.
이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것중에 하나는 주인공과 여성의 관계가 여타 미연시와는 많이 다르다는 점이다. 보통은 고민하는 여성에게 남주인공이 접근하여 그 고민을 해결해주고 호감을 얻는 방식을 택하는데 이 작품은 정반대다. 갈등하고 고독한 주인공에게 여러 여자들이 알아서 접근해 온다.
솔직히 주인공이 이리 저리 능동적으로 찝적거리는 거라면 욕하고 싶을텐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냥 여난에 시달리고 있구나 라는 동정만 든다. 고독하고 상냥한 주인공이라는 설정인데 이렇게 여자가 은근슬쩍 접근하면 난감하겠지. 이게 게임이라면 그냥 자폭 플래그 선택하고 루트를 포기할 수 있을테지만... 애니에서 주인공이 그러면 이야기가 재미 없어지니 그러면 안될 것이다.
솔직히 "난 유키 일편단심이야 니들 미안~" 이러는 것보다 "유키를 좋아하지만 나도 내 맘을 잘 모르겠어 누가 나좀 붙잡아줘" 하면서 방황하는게 더 흥미진진한건 사실이다.
지금들어서 생각하는 거지만, 제작사는 어쩌면 주인공 한명 나쁜놈 만들고 히로인간의 죄책감 갈등 애절한 감정을 최대한 보여주려는게 아닐까? 전례가 아주 없었던 것도 아니고, 19화의 리나와 유키가 만나는 씬에서는 정말 가슴이 욱신욱신한 느낌이었던 반면에 토우야를 보면 "제발 정신차려라!"라는 답답한 느낌이 드는걸 보면 이런 생각은 더욱 강해진다.
뭐. 이게 이작품의 매력이라면 매력일지도...
2009/11/07 07:39
[잡담]"다름"과 "아쉬움"을 이해 못하는 인간 Fragmentary Note
간혹가다 내가 좋아서 쓴글을 보고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덧글을 보면 할말을 잃는다.
내가 쓰는 글은 주로 작품에 대한 감상이고, 평가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어떤 공적인 목적으로 책임을 가지고 쓰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 생각을 끄적이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객관성이라는 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있다.
나의 글은 순수하게 내가 애정을 갖고있는 대상에 대한 산물이다.
여기엔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라는 수준에서 멈춰있는 것이지
너희들은 이렇게 생각해라~! 라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만약 남의 글을 읽고 거기의 전적으로 의지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로 내글을 읽지 말아달라.)
내 글을 읽고, 아~ 저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그렇게 생각할수 도 있겠군... 정도로
반응하면 충분하다. 왜냐? 사람은 모두 다르니까,
정 생각이 다르다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별도의 글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면된다.
하지만, 이런 당연할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나와 네가 다름의 문제를 내가 옳으냐 네가 옳으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아쉬움을, 상대가 나를 적대한다는 분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네 생각은 옳지 않다며 상대를 공격하고 굴복시키고 싶어한다.
그 결과가 관계에 있어서 어떤 파국을 만들지 의식도 안하고.
난 내 글에 달린 덧글이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그걸 부정하고 싶지 않다.
상대방의 의견 중에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일단 인정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만약 내가 잘못됐다고 납득한다면, 그 부분은 될수 있으면 고치려고 노력한다.
100% 동의 하기 어렵다면, 의문을 제기하거나, 혹은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는 선에서 마무리 짓는다.
물론 이때 나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음은 확실히 밝힌다.
이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 대한 배려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내리는 감상이나 평가에 대해서 뭐가 옳고 그르냐고 싸우는게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또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삐지고 잔뜩 화가나서 악의와 조롱에 찬 덧글을 남기는건 또 얼마나 유치한 일인가?
난 나의 존엄과 생존을 위하는 싸움이라면 죽을 각오로 싸우겠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단순히 의견차이로 인한 싸움이라면 그냥 져도 상관없다. 그런 비생산적인 일엔 1초도 아깝다.
아니 그것보다 다름과 아쉬움를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은 현실이고, 넷상이고 마주하고 싶지 않다.
내가 쓰는 글은 주로 작품에 대한 감상이고, 평가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어떤 공적인 목적으로 책임을 가지고 쓰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 생각을 끄적이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객관성이라는 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있다.
나의 글은 순수하게 내가 애정을 갖고있는 대상에 대한 산물이다.
여기엔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라는 수준에서 멈춰있는 것이지
너희들은 이렇게 생각해라~! 라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만약 남의 글을 읽고 거기의 전적으로 의지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로 내글을 읽지 말아달라.)
내 글을 읽고, 아~ 저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그렇게 생각할수 도 있겠군... 정도로
반응하면 충분하다. 왜냐? 사람은 모두 다르니까,
정 생각이 다르다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별도의 글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면된다.
하지만, 이런 당연할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나와 네가 다름의 문제를 내가 옳으냐 네가 옳으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아쉬움을, 상대가 나를 적대한다는 분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네 생각은 옳지 않다며 상대를 공격하고 굴복시키고 싶어한다.
그 결과가 관계에 있어서 어떤 파국을 만들지 의식도 안하고.
난 내 글에 달린 덧글이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그걸 부정하고 싶지 않다.
상대방의 의견 중에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일단 인정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만약 내가 잘못됐다고 납득한다면, 그 부분은 될수 있으면 고치려고 노력한다.
100% 동의 하기 어렵다면, 의문을 제기하거나, 혹은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는 선에서 마무리 짓는다.
물론 이때 나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음은 확실히 밝힌다.
이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 대한 배려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내리는 감상이나 평가에 대해서 뭐가 옳고 그르냐고 싸우는게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또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삐지고 잔뜩 화가나서 악의와 조롱에 찬 덧글을 남기는건 또 얼마나 유치한 일인가?
난 나의 존엄과 생존을 위하는 싸움이라면 죽을 각오로 싸우겠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단순히 의견차이로 인한 싸움이라면 그냥 져도 상관없다. 그런 비생산적인 일엔 1초도 아깝다.
아니 그것보다 다름과 아쉬움를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은 현실이고, 넷상이고 마주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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